지난 6월 20일(금) 오후 6시 광명지부 회의실에서 본조와 광명지부가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국진 위원장은 노후희망유니온의 현황과 발전 전망 그리고 노년 사회 주체로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휘영 지부장은 노인 인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사회 지원책은 미흡한 단계이다. 우리 조합원들이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으로 활동하고 싶고 계기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여러 이유로 돌봄을 필요한 이들을 위한 돌봄통합지원 사업을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3시간여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후속모임을 통해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 보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을 위해 광명지부 고문으로 활동하시는 목사님이 직접 만든 저녁 음식이 제공되었다. 목사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간담회는 본조 박채영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