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만 노인의 염원이다. 노인 사회 안전망 수립하라!’ 노후희망유니온 서울본부 9월 24일부터 국회 앞 1인 시위 돌입.

노후희망유니온 서울본부(박경룡 본부장)가 지난 9월 5(금)일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9월 24일(수) 국회 앞 1인 시위에 돌입했다.  국민 주권 시대  1 천만 노인의 사회 안전망 수립을 주장하며 매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조합원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매년 10월 1일 세계 노인의 날에 20여 종교,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무연고 사망 및 자살 노인을 위한 추모 문화제’를 개최하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박경룡 서울본부장은 OECD 38개국 중 노인 빈곤율과 자살율이 최고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두고 볼 수 없기에 이 절박함을 사회에 알려 내고자 캠페인을 결의했다.

서울본부에서 시작된 국회 앞 캠페인은 전 조합원으로 확대되고 1천만 노인들에게 들불이 되어 확산되어 갈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더 이상 빈곤이 없고 자살이 없는 노인  인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노년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주요 요구

-노인 자살율 감소 법안 마련하라.

-10월 1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할 것.

-새롭고 공정한 노인단체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하라.

-65세 이상 기본소득 월 80만원 지급하라.

-의료비와 국가책임제 실시하라.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하라.

-고용보험법 10조 2항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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