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쟁 반대 8.15 평화행진을 개최하다.

 

노후희망유니온은 광복79주기를 맞아 지난 8월 15일 ‘2024 전쟁 반대 8.15 평화행진(행사 준비위원장 박경룡 서울본부 본부장)을 개최했다.

주최/주관: 노후희망유니온

후원 단체: 전국비상시국회의와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

참가 단체: 전국시니어노동조합, 가사돌봄유니온,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 메트로9호선노동조합서비스지부, 이음나눔유니온, 주권자전국회의, 서울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서울참교육동지회, 초록교육연대,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동학민족통일회, 동학실천시민행동, AOK, 강제징집피해자산행모임 강산애, 서울대 강제징집자모임, 연세대 강제징집자모임, 고려대 강제징집프락치강요공작피해자모임, 사법혁명TV, 평화 어머니회, 자립지지공동체, 구속노동자후원회, 통일농사협동조합, 사법정의연대, 풍물패 동행, 풍물패 용마루, 풍물패 희망 등이 함께 했다.

식전 사전행사로 고은미령, 김미령, 오미령, 임미령, 함미령, 어린들 외 여러분이 함께 ’전쟁 반대 평화의 춤‘으로 815 평화행진의 포문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정재화 대협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민중의례, 김국진 위원장의 여는 발언, 염성태 지도위원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연대사는 조성우 전국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이기철 전국사무굼융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팔레스타인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유학생 나심과 통역 박이랑, 권혁영 강지징집피해자산행모임 강산애 대표, 평화어머니회 함경숙 대표 등 연대사가 탑골공원에 울려 퍼졌다.  기념식 말미에는 노후희망유니온 동지들의 우리손주 손잡고 전쟁없는 세상을 향한 평화행진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2부 평화행진은 탑골공원 앞에서 출발하여 광화문 4거리까지 1.2킬로 구간을 행진하고 이순싱 장군 동상 근처 세종대로에서 마무리 집회를 가졌다.

이날 행진대오를 이끌어온 풍물패 동행, 풍물패 용마루, 풍물패 희망이 어우러져 세종대로의 뜨거운 아스팔트 길을 찌렁찌렁 흔드는 전쟁반대 픙물은 이 나라 민중들의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구호이자 희망의 외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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