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의료복지 위해 ‘녹색병원’과 업무협약 체결하다.

 

지난 9월 5일(금) 노후희망유니온은 녹색병원과 조합원 의료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병원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협치를 통한 노동자 건강지원사업으로  노동자들과의 건강한 동행을 지향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전태일 의료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추진 실무를 담당한 정창욱 실장에 의하면 녹색병원은 87년 YH무역 공장터였다고 한다.  정창욱 실장의 안내를 들으며 김경숙 열사와 YH 여공들의 생생한 투쟁현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병원 3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병원 내부에  원진레이온 산업재해 투쟁, YH무역의 현장 투쟁 사진들이 전시되어 가슴아픈  역사를 상기시켜 주었다.

이 협약 체결을 통해 조합원들과 저소득층 노인들의 병원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특히,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고통중에 있으나 어려운 사정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노동자들과, 산재여부와 관계없이  근 골격계 질환에 대한 수술, 재활치료 등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조합원과 노동자들은 녹색병원의 지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을 살펴 보면,  일반진료, 검사, 수술 비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노후희망유니온을 통해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 시 02-490-2121 녹색병원 지역건강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피보험자 모두 기재),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1년치) 등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노후희망유니온을 통해 신청하면 조금 더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생각지 못한  의료비지출이 발생할 때 작지만  지출을 줄임으로써 조합원들의 노후생활에 작지만 도움이 되는 유니온이 될수 있으리라.

끝으로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02-490-2121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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